|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48)이 같은 아르헨티나 출신 리오넬 메시(32·FC 바르셀로나)의 경쟁력에 대해 설명했다.
시메오네 감독은 25일 아르헨티나 일간지 '라 나시온'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발베르데의 4-4-2, 루이스 엔리케의 3-5-2, 과르디올라의 4-3-3 또는 '가짜 9번'...어디에서나 활약한다. 그가 신경 쓰고 또 원하는 건 득점과 승리뿐이다. 그게 메시를 특별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최근 인터뷰에서 메시가 "팀 플레이어가 아니"라고 비판한 루이스 판 할 전 맨유 감독과는 사뭇 다른 평가다.
시메오네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메시와 호날두(유벤투스) 중 메시가 뛰어나다고 밝혔다. 지난주 인터뷰에선 메시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기도 했다. '메시 사랑'은 계속된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사주로 알아보는 내 운명의 상대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