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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럽 이적시장에서 '엘클라시코'가 펼쳐지고 있다.
레알은 '일정액의 이적료와 가레스 베일, 하메스 로드리게스'를 협상 테이블에 올려놓았다. 파리 생제르맹이 신성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원했지만, 그 이름은 뺐다.
발라그는 두 클럽의 제안이 모두 퇴짜를 맞았다고 밝혔다. 다만 파리 생제르맹 쪽에서 레알을 더 선호하는 것 같다며 네이마르의 레알행에 더 무게를 뒀다.
하지만 파리에 머무는 동안 스페인 복귀설이 끊이질 않았다. '리그앙 수준에 만족하지 못한다,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고 싶어 한다'는 등의 설이 나돌았다. 시즌 막바지에는 어김 없이 부상을 당했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결장한 님 올랭피크와의 리그앙 개막전에서 인내심에 한계를 느낀 것으로 보이는 일부 홈팬들이 '네이마르 떠나라'는 배너를 걸었다.
레오나르도 파리 생제르맹 스포르팅 디렉터는 최근 인터뷰에서 이적 협상에 진전이 있다고 밝혔다. 네이마르가 프리메라리가 무대를 다시 누빌 가능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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