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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부천이 기적같은 드라마를 썼다.
안산과 전남의 경기는 0-0으로 전개되고 있었다. 이대로 라면 안산이 4위로 진출. 기분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후반 18분 전남의 바이오가 선제골을 넣었다. 부천이 한골만 넣으면 4강에 오를 수 있다. 후반 27분 닐손주니어의 발끝에서 그토록 원하던 골이 터졌다. 39분에는 바이오가 추가골을 넣었다.
남은 시간을 잘버틴 부천이 경기를 2대1로 마치며 드라마 같은 역전극에 성공했다. 안산은 후반 추가시간 이창훈이 한 골을 넣었지만 거기까지였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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