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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2019년 하나원큐 K리그2(2부) 정규리그(36라운드) 막판에 부천과 안산의 희비가 갈렸다. 파죽의 5연승을 달린 부천이 극적으로 4위에 오르면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고, 반면 안산은 3연패로 5위로 내려앉아 시즌을 마감했다.
최종 순위를 보면 지난해 2부로 떨어진 전남(승점 48)이 6위, 경찰 신분 선수들이 모두 제대한 아산(승점 44)이 7위, 김대의 감독이 중도 퇴진한 수원FC(승점 43)가 8위, 최근 기업구단으로 변모를 결정한 대전 시티즌(승점 35)이 9위, 올해 홈구장으로 서울 잠실과 천안을 오갔던 서울 이랜드(승점 25)가 10위를 기록했다.
개인 순위를 보면 광주 우승 주역 외국인 공격수 펠리페가 19골로 득점왕에 올랐다. 2위는 18골의 치솜(수원FC)이고, 토종 최다 득점자 조규성(안양)은 14골로 3위를 차지했다. 부산 이정협은 13골로 4위에 올랐다. 최다 도움은 전남 정재희로 10도움을 기록했다. 그 다음은 안산 장혁진(9도움) 안양 김상원(8도움)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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