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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전영지 기자]조제 무리뉴 토트넘 신임 감독이 유럽 빅클럽들을 향해 '해리 케인 영입에 대해서는 잊으라'고 경고했다.
무리뉴 감독은 "케인은 의심할 여지 없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명이다. 그는 단지 그와 함께할 그의 팀이 필요할 뿐"이라고 말했다. "그의 팀이 잉글랜드이든, 토트넘이든 그는 그와 함께할 팀, 그를 다음 레벨로 한단계 끌어올려줄 팀이 필요하다"면서 "다음 레벨이란 '우승'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나는 케인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와 함께, 잉글랜드와 함께 우승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선수로서 케인이 가지고 있는 품격이 빛을 발할 무언가를 가져와야 한다. 정상의 스트라이커로서 그의 골, 팀을 향한 헌신이 빛을 발할 계기가 필요하다. 나는 이런 정상급 선수들과 많이 일해봤다"고 말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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