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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한국인 선수가 속해 있는 팀끼리의 대결이 펼쳐졌다. 한동안 활약이 뜸했던 석현준(28·스타드 랭스)이 후배인 황의조(27·보르도)가 보는 가운데 승점 획득에 기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석현준은 기대에 부흥하는 활약을 펼쳤다. 후반 추가 시간에 부라예 디아의 동점골에 도움을 주며 이날 경기를 극적인 무승부로 만들어냈다. 이로써 석현준은 이번 시즌 1호 도움을 기록하게 됐다. 더불어 지난 1라운드 마르세유전 골에 이어 14라운드 만에 추가한 공격포인트다. 이번 시즌 활약이 미미한 가운데, 모처럼 존재감을 드러낸 경기였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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