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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5~7년 전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감독 시절 루이스 판 할 감독은 네덜란드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를 철저히 외면했다.
전 리버풀 주장 스티븐 제라드 레인저스 감독은 "개인적으로 (리오넬)메시의 넘버원 팬이고 그를 사랑하지만, 발롱도르는 반 다이크가 가져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반 다이크는 1년 내내 꾸준한 활약을 펼쳤고, 챔피언스리그에서도 우승했다"고 말했다. 반 다이크는 '애슬레틱'의 보도가 나간 뒤 치러진 브라이턴전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2대1 승리를 이끌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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