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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영국 라디오방송 '토크스포트'가 2010년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 최악의 영입생을 발표했다. 예상한 이름이 많이 들어있다.
가장 주목받는 포지션이다보니, 이번 리스트에 공격수가 많다. 베베(맨유), 다니 오스발도(사우샘프턴), 앤디 그레이(왓포드), 리키 반 볼프스빈켈(노리치 시티), 시엠 데 용(뉴캐슬), 이슬람 슬리마니(레스터), 야닉 볼라시에(에버턴) 알리레라 자한바크슈(브라이턴) 등이다. 베베는 '노숙자 출신'으로 화제를 모았던 선수다.
이밖에 안드레 산토스(아스널) 샤를레스 은조그비아(애스턴 빌라) 마테이 비드라(번리) 조던 머치(팰리스) 엘리아킴 망갈라(맨시티) 등이 '토크스포트'가 선정한 최악의 영입생으로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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