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부상으로 공격수 해리 케인을 잃은 토트넘 구단이 서둘러 대체자 영입에 나섰다. 케인 대체자를 두고 토트넘 구단 주변에서 여러 얘기들이 쏟아지고 있다. 더 선은 피옹텍의 토트넘행이 가시화됐다고 보도했고, 이어 일간지 더 미러는 토트넘이 임대안을 제시했지만 밀란으로부터 거절당해 다시 협상이 진행중이라고 전했다.
다급해진 토트넘은 서둘러 대체자 영입에 나섰다. 다니엘 레비 회장이 직접 뛰어들었다.
피옹텍을 두고 애스턴빌라, 뉴캐슬, 크리스탈팰리스가 모두 눈독을 들였지만 토트넘이 가장 유리한 상황이라고 더 선은 보도했다.
피옹텍이 밝힌 자신의 롤모델은 레반도프스키와 케인이다.
더 미러는 손흥민이 최근 시즌에 케인의 공백을 잘 메워주었지만 무리뉴 감독은 케인 부상과 관계없이 더 센 경쟁력을 갖춘 공격수를 영입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후보군으로 리옹의 무사 뎀벨레, 나폴리의 밀리크 등을 예로 들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2020 신년운세 보러가기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