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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또 다른 '동화'를 꿈꾸던 레스터 시티가 선두권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다. 이제 선두보단 빅4를 노리는 5위권과의 거리가 더 가깝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번리 원정경기를 마치고 '미스터리'하게 결장한 두 선수를 주목했다. 레프트백 벤 칠웰과 중앙 미드필더 함자 초우두리가 부상 정보없이 출전명단에서 빠졌다. 로저스 감독은 "이번 주 중요한 훈련 세션을 소화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팬들은 이유 없는 결장은 없다며, 잉글랜드 국가대표인 칠웰이 링크가 뜬 첼시로 이적하는 거 아니냐고 추정했다. '여우들'(레스터 애칭)은 23일 웨스트햄을 상대로 홈에서 연패 탈출을 노린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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