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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태국 방콕을 찾았다.
한국은 4회째를 맞는 이 대회 우승이 아직 없다. 박지성이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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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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