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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한국 축구의 레전드 박지성이 태국 방콕을 찾았다.
한국은 4회째를 맞는 이 대회 우승이 아직 없다. 박지성이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후배들을 응원하기 위해 바쁜 시간을 냈다.
박지성에 앞서 홍명보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도 호주와의 4강전을 앞두고 방콕에 입성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결승전까지 함께 일정을 소화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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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1-26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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