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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태국)=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팀 최다 득점, 득점왕 배출로 완벽한 우승 완성?
이기기만 하면 명예로운 기록이 따라온다. 한국은 현재 9골로 팀 전체 득점 공동 1위다. 같은 9골은 우즈베키스탄이 기록중인데, 그들은 이미 3, 4위전까지 마쳐 더 이상 골 기록을 늘릴 수 없다. 한국이 한 골만 넣고 이겨도 팀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우승하게 된다. 유일한 팀 두자릿수 득점이기도 하다. 공격과 수비 모두 가장 강력한 전력을 자랑한 팀으로 이름을 남기게 된다. 3위팀 호주는 6골, 함께 결승에 오른 사우디는 5골에 그치고 있다.
득점왕 배출도 관심. 현재 대회 최다 득점은 3골에 멈춰있다. 총 4명의 선수가 있는데, 3골 주인공들의 경기는 이미 모두 끝났다. 한국은 현재 총 4명의 선수가 2득점씩을 기록중이다. 조규성(안양) 오세훈(상주) 이동준(부산) 이동경(울산)이 그 주인공. 한 사람이라도 멀티골만 기록하면 대회 득점왕의 영광을 차지할 수 있다.
방콕(태국)=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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