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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정용 서울 이랜드 감독이 새 외국인 선수 영입에 성공했다.
기대감이 높다. 그가 걸어온 길 덕분이다. 수쿠타-파수는 어린 시절부터 능력을 인정받았다. 독일 연령별 대표로 53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는 파괴력을 선보였다. 특히 지난 2009년 열린 20세 이하(U-20) 월드컵에서는 한국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으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가장 큰 이유는 정정용 감독의 지극정성 덕분이다. 올 시즌 이랜드의 지휘봉을 잡은 정 감독은 일찌감치 수쿠타-파수 영입에 나섰다. 단순히 영상과 기록만 본 것이 아니다. 스카우터를 현지로 파견해 점검했다. 정 감독이 구상한 전술에 꼭 필요한 선수라는 점을 강조했다.
또 하나는 K리그에서 뛰었던 동료의 추천이었다. 포항의 일류첸코가 그 주인공이다. 두 선수는 지인을 통해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수쿠타-파수는 일류첸코에게 한국과 K리그에 대한 설명을 듣고 마음을 굳혔다.
정 감독은 "K리그2의 경우 외국인 선수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계획했던 대로 선수 영입은 잘 진행되고 있는 것 같다. 2020시즌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보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쿠타-파수는 현재 태국에서 전지훈련에 참가 중이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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