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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토트넘 홋스퍼에서 활약 중인 손흥민(29)이 가장 마음에 드는 별명이 손세이셔널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손흥민은 "그래도 제일 좋아하는 별명은 손세이셔널이다. '센셔이셔널'에서 나온 별명이다. 모든 별명이 다 마음에 들긴 하지만 '진짜 멋있다', '어메이징'하다는 뜻을 가지고 있는 손세이셔널이 가장 마음에 든다"라고 속마음을 밝혔다.
손흥민은 '가장 행복했던 하루'에 대해 "함부르크에서 17세 때 처음으로 1군 훈련에 참여했다"면서 "반 니스텔로이 선수를 포함 유명한 선수들과 같이 옆에서 준비하는 모습은 아직도 생생하다. 그 장면이 아직도 믿기지 않고 머릿속 한구석에 있는 거 같다. 그날의 기분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고, 꼭 꼽고 싶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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