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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마르코스 세네시.
이 매체는 세네시의 계약 조항에 이적료가 3100만파운드로 삽입돼있다고 주장하는데, 페예노르트측은 4400만파운드를 받아야 선수를 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네시의 경우 레알 뿐 아니라 AC밀란, 나폴리, 아탈란타도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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