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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손흥민이 토트넘 대표 팬 사이트가 실시한 전반기 선수 평가에서 팀내 두번째인 A+를 받았다.
스퍼스웹은 손흥민 보다 토트넘 간판 스타 케인에게 팀내 최고인 A++를 주었다. 케인에 대해선 '설명이 필요없는 최고다. 그는 토트넘의 레전드다. 손흥민 처럼 이번 시즌 새로운 수준에 도달했다. 그의 패싱 능력에 대해 찬사가 쏟아졌다. 올라운드 플레이가 가능한 중앙 공격수다. 매주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게 즐겁다'고 평가했다. 케인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12골-11도움을 기록 중이다. 득점 공동 2위이고, 도움 선두다.
미드필더 은돔벨레, 호이비에르도 손흥민과 같은 A+를 받았다. 무리뉴 감독의 눈밖에 나 최근 이적설이 돌고 있는 미드필더 델레 알리는 낮은 D 평가를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친정팀으로 복귀한 베일도 D를 받았다. 제드손에게 최저인 F를 주었다. 23일 오후 7시 현재 승점 33점으로 토트넘을 리그 5위로 이끈 조제 무리뉴 감독은 A를 받았다. 토트넘은 아직 리그, FA컵, 리그컵, 유로파리그 우승 가능성이 살아 있다. 리그컵 결승에 도달했다. 스퍼스웹은 무리뉴 감독에 대해 '만약 토트넘의 우승 가뭄을 끝낼 사람이 있다면, 그건 무리뉴 감독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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