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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리버풀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가 축구 역사상 최고의 이적생을 뽑았다.
공장 노동자 출신인 바디는 2011년 당시 5부팀인 플릿우드 타운에서 당시 2부팀인 레스터로 이적했다. 추정 이적료 100만 파운드였다. 입단 두 번째 시즌 챔피언십에서 16골을 폭발하며 팀의 1부 승격을 이끈 바디는 2015~2016시즌 레스터의 창단 첫 EPL 깜짝 우승에 기여했다. 해당시즌 리그에서만 24골을 폭발하며 EPL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 바디는 2015~2016시즌부터 올시즌까지 6시즌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시즌 11골. 레스터는 13일 현재 맨시티, 맨유에 이은 리그 3위를 질주 중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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