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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웨일스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토트넘)이 친정팀 토트넘으로 임대 복귀 이후 최고의 경기력을 보였다.
28일 밤(한국시각) 영국 런던 홈구장에서 벌어진 번리와의 리그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2골-1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베일의 2골을 모두 어시스트했고, 베일은 케인의 골을 장거리 패스로 도왔다.
영국 매체 풋볼런던은 경기를 완벽하게 지배한 베일에게 평점 10점 만점을 주면서 호평했다. 유일하게 혼자 10점이었다. 2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그 다음 평점 9점이었다.
풋볼런던은 베일에 대해 '잘 달렸고, 터치도 좋았다. 케인에게 연결한 50야드 장거리 패스도 좋았다. 자신감이 붙었다. 베일의 과거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70분 동안 2골-1도움 그리고 다른 골에도 기였다. 최고의 경기력이었다'고 평가했다.
베일의 최근 경기력은 분명히 달라졌다. 최근 4경기(리그 2경기+유로파리그 2경기)에서 4골-3도움을 몰아쳤다. 무리뉴 감독도 베일의 경기력에 대해 큰 신뢰를 보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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