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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센터백. 좀 더 정확히 말하면 명문 클럽들의 러브콜이 끊이지 않고 있는 중앙 수비수.
단, 나폴리의 고도의 '영업 전략'이 들어간 표현이다.
쿨리발리는 리버풀, 맨시티, 맨유 등과 연계돼 있다.
이탈리아 투토메르카토는 1일(한국시각) '바이에른 뮌헨이 쿨리발리의 영입으로 약 3900만 파운드(약 670억원)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바이에른 뮌헨의 제시 금액은 쿨리발리 몸값의 절반도 되지 않지만, 나폴리가 코로나 팬데믹의 재정 위기 상황에서 쿨리발리를 팔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리버풀이나 맨시티의 경우 6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책정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구체적 협상으로 옮길 지 여부는 결정되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교착 상태에서 바이에른 뮌헨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3900만 파운드의 현금에 선수와 스왑딜 형태도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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