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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유망주 수비수 테덴 멩기(18)와 재계약을 맺었다.
이번 시즌 1군 선수단과 함께 훈련하며 U-23세 팀에서 활약하던 멩기는 지난 달 2일 성인 무대 출전 경험을 위해 맨유 레전드인 웨인 루니가 감독 지휘봉을 잡은 더비 카운티로 임대를 떠났다. 현재 6경기에 출전해 398분을 소화했다.
앞서 맨유는 숄라 쇼타이어(17)와 첫 프로 계약을 체결했고, 미드필더 한니발 메브리(18), 윙어 안토니 엘랑가(18)와 장기 계약을 맺는 등 미래가 밝은 유망주들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연장 계약을 채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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