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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아스턴 빌라 에이스 잭 그릴리시는 더욱 뜨거워졌다.
하지만, 올 시즌 더욱 그릴리시 영입전이 치열하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이하 한국시각) '맨체스터 시티가 아스턴 빌라 미드필더 잭 그릴리시에 대한 영입 협상에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보다 한 발 앞서가고 있다(Manchester City are leading the race to sign Aston Villa's England midfielder Jack Grealish, 25, who has been a prime target for city rivals Manchester United)'고 밝혔다.
반면,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상당한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지난달 23일 영국 더 미러지도 '그동안 맨유가 그릴리시 영입에 가장 가까웠지만, 맨시티가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맨시티는 그릴리시 영입이 중원에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줄 수 있다고 판단, 적극적 영입 전략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턴 빌라는 그릴리시와 5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그의 이적료는 7000만 파운드. 하지만 올해 3000만 파운드가 더 오른, 1억 파운드인 것으로 알려졌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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