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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1999년 트레블 멤버 중에 한 명만 지금 팀에 넣을 수 있다면?'
영국 대중매체 미러는 30일(한국시각) '솔샤르 감독은 1999 트레블 맨유팀의 일원 중 누구를 골라 현재 스쿼드에 넣을 것인가'라는 흥미로운 기사를 보도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가 이 질문을 솔샤르 감독에게 했다. 데이비드 베컴,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야프 스탐 등 레전드 슈퍼스타들이 골고루 포진돼 있다. 물론 솔샤르 본인도 포함이다.
그러나 솔샤르의 선택은 단호했다. 그는 "그 당시 멤버 모두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난 선수들이었다. 모두 기술과 기여도 면에서 최고였다. 각자 선택에 따라 벡스의 크로스, 긱스의 드리블, 스탐의 후방 지배력, 로니 존슨의 페이스, 스콜스의 모든 것을 원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옛 동료들을 추억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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