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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K리그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K-방역'을 전세계에 알린 주역이다. K리그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전세계 거의 대부분의 프로축구리그가 문을 닫았을 때 5월 8일 가장 먼저 시즌을 열었고, 개막전을 성공적으로 치렀다. 또 무사히 완주해 K-방역의 우수함을 전세계에 알렸다. 그 과정에서 한국프로축구연맹과 구단 선수들은 철저히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세밀하게 만든 대응 매뉴얼이 걸작이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선수들도 수칙을 잘 따라주었다.
프로연맹은 향후에도 리그와 선수 소개 뿐 이날 한국의 문화와 사회 전반을 알릴 수 있는 여러 콘텐츠를 제작 및 배포하려는 계획을 갖고 있다. 세계만국 공통어와 다름 없는 축구를 활용해 한국을 더 많이 알리겠다는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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