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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스타 손흥민(29)은 맨유전 패배 이후 SNS에서 충격적인 인종차별적 발언을 들었다. 토트넘 구단은 '매우 혐오스런 사건이었다'면서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CNN에 따르면 트위터가 최근 일어난 일들에 대해 조치를 취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트위터는 "트위터에 인종차별은 없다. 우리는 팬과 선수들이 안전하게 축구 얘기를 나눌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겠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한다. 인스타그램을 소유하고 있는 페이스북도 "우리는 규정을 어긴 수많은 코멘트를 삭제하고 있다. 규정 위반에 대해 단호하게 조치하겠다"고 밝혔다고 한다.
이번 손흥민 사건은 세계 축구에서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인종차별 발언 확산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생각하게 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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