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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설 아르연 로번(37·흐로닝언)의 '치달'(치고 달리기)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로번은 한 시대를 풍미한 전설적인 윙어다. 흐로닝언, 에인트호번, 첼시, 레알 마드리드를 거쳐 바이에른 뮌헨에서 전성기를 보냈다. '건강한 상태'의 로번은 톱클래스 '치달'을 선보였다. 클럽 통산 609경기 출전 209골을 기록 중이다. 네덜란드 대표로 A매치 96경기에 출전 37골을 넣었다. 2014년 발롱도르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유리몸'이란 별명을 달고 살았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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