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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나는 어떠한 문도 닫을 마음이 없다."
시소코는 지난 시즌까지 토트넘에서 5시즌을 뛰었다. 팀의 주전 미드필더로 맹활약했지만, 지난 시즌에는 프리미어리그 25경기 출전에 그쳤다.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하지 못하고 벤치에서 대기하는 일도 많아졌다. 잦은 실수로 경기력이 떨어졌다는 평가도 받았다.
시소코는 이달 초 '풋메르카토'와의 인터뷰를 통해 "토트넘에서 5시즌을 보냈다. 아주 좋은 순간들이었다. 하지만 나는 문을 닫지는 않을 것이다. 새로운 도전이 필요하다면, 내가 무엇을 하게 될 지 보게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적 가능성을 언급했다. 시소코는 이어 "지난 시즌은 나에게 힘든 한 시즌이었다. 때문에 내 미래에 대한 어떠한 문도 닫지 않겠다"고 다시 강조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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