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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에버튼에서 1년 더 뛰는 것도 좋아요."
하메스는 에버튼 유니폼을 입고 프리미어리그 23경기를 뛰며 6골 5도움을 기록했다. 100% 만족까지는 아니겠지만, 부활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에버튼에서의 첫 시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하지만 이게 웬일.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로부터 콜을 다시 받고 에버튼을 떠나버렸다. 이에 현지에서는 하메스 역시 안첼로티 감독과 함께 레알로 떠나는 것 아니냐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메스는 코파 아메리카에 출전중인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제외됐다. 충격을 받았다. 그는 "콜롬비아 코칭스태프가 나를 무시했다. 나는 그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며 실망감을 표출했다.
하메스는 에버튼과 2년 계약을 맺었기에, 1년 더 팀에서 활약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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