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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올해 데뷔한 브라질 리그에서 뛰는 유망주 수비수가 좋지 않은 쪽으로 이름을 알렸다.
앞서 엔리케는 지난 6일 포르탈레자와의 브라질 1부리그 경기에서 전반 45분 상대의 헤더를 걷어내려고 오른발을 높이 들었다. 그런데 바로 옆에 있던 상대 공격수의 얼굴 부근을 가격하고 말았다. 그날 경기에선 일발 퇴장을 당했다. 나흘 간격으로 날아차기로 인해 퇴장을 당한 엔리케는 비토리아전을 마치고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떠났다.
현지팬들 반응은 예상한 대로다. "UFC 데뷔해라" "재키찬(성룡) 같았다" 등이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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