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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유벤투스와 계약 연장?'
디애슬레틱은 맨유가 호날두의 이탈리아에서의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썼고, AS는 지난 5월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호날두와 접촉했다고 썼다. 솔샤르 감독 역시 호날두를 올드트라포드로 다시 데려오고 싶다는 의지를 숨기지 않았었다.
파리생제르맹 역시 호날두의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호날두 영입에 2500만 파운드 이상의 총알을 준비하고 있다는 구체적 보도까지 나왔다.
유벤투스 축구국장인 페레리코 셰루비니는 지난주 초 "호날두의 이적 루머와 관련해 팀을 떠난다는 신호는 어디에도 없다"며 이적설을 일축한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44경기에서 36골을 터뜨렸다. 숫자가 늘 모든 것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지만 많은 진실을 담고 있다. 호날두가 빨리 휴가를 마치고 팀에 합류하면 기쁠 것같다. 내가 (예언용) 수정구슬을 갖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재로선 어떤 이적 조짐도 없다"고 덧붙였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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