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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앙투앙 그리즈만을 노리는 또 다른 팀 첼시.
첼시는 지난 시즌을 앞두고 야심차게 티모 베르너를 영입했지만, 그가 프리미어리그 적응에 애를 먹으며 시즌 종료 후 새 공격수를 찾아 나섰다. 1번 타깃은 이번 여름 가장 뜨거운 스타인 홀란드. 하지만 홀란드는 몸값이 지나치게 비싼데다 최근 도르트문트가 그의 잔류를 선언함으로써 김이 샜다.
이에 첼시는 대체자를 찾았고, 그렇게 새로 지목한 선수가 그리즈만. 재정 압박을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는 고액 주급자들을 처분하고 싶어한다. 그리즈만도 그 중 하나. 필리페 쿠티뉴, 우스만 뎀벨레 등이 그 대상이다.
그리즈만은 그의 친정팀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현지에서는 맨체스터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리즈만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영입을 타진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스포르트'는 첼시가 그리즈만 영입전의 가장 선두에 서있다고 설명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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