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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컨디션도 경기력도 정상궤도로 올라섰다. 후반기 반격만 남았다.
다시 K리그다. 전북 선수단은 우즈베키스탄에서 돌아왔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클럽하우스에서 코흐트 격리 중이다. 만약을 대비해 3일 간격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잠시 휴식을 취한 전북은 14일 오후 훈련에 돌입했다. 후반기 반격을 위해서다. 올해도 정상을 노리는 전북은 전반기 막판 잠시 주춤했다. '하나원큐 K리그1 2021' 18경기에서 9승6무3패(승점 33)를 기록하며 2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ACL에서 경기력과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린 전북은 후반기 더 강력한 모습을 예고하고 있다.
구단 관계자는 "한국에 돌아와 휴식을 취했다. 다시 훈련을 진행한다. ACL을 통해 경기력이 좋아진 선수들이 있다. K리그에서도 더 잘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북은 21일 포항전을 시작으로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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