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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잭 그릴리쉬와 협상 테이블을 차리는 아스톤빌라.
리그 챔피언 맨체스터시티가 그릴리쉬를 원하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그의 열렬한 팬이다. 리그 타이틀 방어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 꼭 필요한 자원으로 분류했다.
그릴리쉬는 유로2020 종료 후 달콤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이번 주가 휴가 마지막이다. 현지 매체 '미러'는 아스톤빌라가 이번 주말 휴가를 마치고 돌아오는 그릴리쉬와 미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하지만 그의 마음을 쉽게 붙잡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그릴리쉬가 새로운 선택에 고심이 크며, 맨시티 이적시 얻을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우승 가능성에 대해 큰 포부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
만약, 그릴리쉬가 맨시티로 이적하면 그의 이적료는 1억파운드 가까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미드필더는 자신의 선택지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과르디올라측이 제시할 수 있는 챔피언스리그 출전과 우승에 대한 포부를 갖고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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