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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잭 그릴리시 영입하면 해리 케인 영입은 없다"
세르히오 아게로의 이탈로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을 적극 추진했다. 하지만 토트넘의 절대적 반대로 이적은 난항을 겪고 있다. 케인의 경우 토트넘에 최후 통첩을 보낼 예정이라고 현지 매체가 보도하기도 했다.
잭 그릴리시는 EPL 정상급 미드필더. 지난 시즌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자리매김했다. 잉글랜드 대표팀에도 발탁됐다.
그릴리시의 몸값은 더욱 올라간 상황이다. 약 1억 파운드의 이적료가 책정돼 있다. 맨시티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릴리시의 기량에 극찬하고 있다. 그릴리시가 이적을 원하면 맨시티는 1억 파운드를 쓸 의향이 있다.
단, 그릴리시가 이적할 경우, 맨시티는 케인의 영입이 정말 쉽지 않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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