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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2000년대 초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전성기 시절, 팬들은 초특급 스타들이 포진된 그들의 스쿼드를 '지구방위대'라는 별칭으로 불렀다. 지네딘 지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피구, 데이비드 베컴 등이 주축이 된 당시 '지구방위대'는 해체된 지 오래다. 하지만 그들이 떠난 지구를 지킬 '뉴 지구방위대'가 결성됐다. 프랑스 파리생제르맹(PSG)이 초특급 스쿼드를 구성했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가 '화룡점정'이었다.
이미 기존에 네이마르와 킬리안 음바페 등 특급 스타들을 보유하고 있던 PSG는 이번 영입으로 인해 '초특급 스쿼드'를 완성했다. 미러는 이들이 모두 뭉친 PSG의 '최강 스쿼드'를 예상했다. 4-3-3의 예상 포메이션은 가히 '세계 최강' '신 지구방위대'라고 해도 손색이 없다.
일단 골문은 유로2020 MVP 돈나룸마가 지킨다. 포백 수비 라인은 하키미-라모스-마르퀴뇨스-디알루로 구성했다. 수비형 미드필더 베라티 앞으로 바이날둠과 디마리아가 좌우로 포진했다. 공격진은 화려하기 그지없다. 메시와 음바페, 네이마르가 상대 골문을 노린다. 이 시대, 최정상 스쿼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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