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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정든 토트넘을 떠난 미드필더 에릭 라멜라(29)가 새로운 둥지 세비야 개막전에서 조커로 멀티골을 터트렸다. 첫 경기부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후스코어드닷컴은 라멜라에게 가장 높은 평점 8.7점을 주었다. 당연히 MOM(맨 오브 더 매치)도 라멜라였다.
라멜라는 지난 7월 26일 토트넘에서 FA로 세비야로 이적했다. 2013년 로마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해온 후 8년 만에 스페인 라리가로 무대를 옮겼다. 라멜라는 토트넘에선 손흥민과 케인의 그림자에 가려 화려한 빛을 보지 못했다. 때론 지나치게 공격적인 성향으로 팬들로부터 비난을 받기도 했다. 손흥민의 팬들은 라멜라가 손흥민에게 유독 패스를 하지 않는다고 불평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라멜라는 세비야에선 2골로 시작이 참 좋았다.
반면 지네딘 지단 감독의 아들이자 라요의 골키퍼 루카 지단은 선발 출전했지만 전반 16분 퇴장을 당해 팀을 위기에 빠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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