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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한마디로 금의환향이다. 로멜로 루카쿠는 첼시로 돌아왔다. 9750만 파운드의 천문학적 이적료를 기록하며 인터 밀란에서 첼시로 이적했다.
모하메드 살라도 있다. 2014년 FC 바젤에서 1100만 파운드의 이적료로 첼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진했고, 결국 2시즌 연속 세리에 A에 임대. 피오렌티나에서 AS 로마로 팀을 옮긴 뒤 첼시는 1500만 유로에 완전 이적시켰다. 그러나 AS 로마에서 기량이 만개한 살라는 리버풀로 3650만 파운드에 이적. EPL을 대표하는 스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리버풀의 우승과 함께 2시즌 득점왕에 올랐다.
케빈 데 브라이너도 있다. 2012년 헹크에서 첼시로 합류. 하지만 다음 시즌 분데스리가 베르더 브레멘에 임대됐다. 결국 볼프스부르크로 완전 이적. 당시 이적료는 1800만 파운드.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을 뛰면서 기량이 만개한 그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가 됐고, 결국 5500만 파운드에 맨체스터 시티로 팀을 옮겼다. 2015년 EPL에 복귀, 리그 우승 3회, 리그컵 우승 5회를 기록했다. 그는 현 시점에서 세계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다. 이 밖에 세르주 그나브리(아스널→바이에른 뮌헨) 제롬 보아텡(맨체스터 시타→바이에른 뮌헨) 제라르드 피케(맨체스터 유나이티드→바르셀로나) 등이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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