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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모하메드 살라와의 연장 계약을 자신하는 리버풀.
이번 시즌도 심상치 않다. 리버풀은 이번 시즌 개막전인 노리치시티와의 원정경기에서 3대0 완승을 거뒀는데, 살라가 1골 2도움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5년 연속 개막전 득점을 한 선수는 살라가 역대 최초가 됐다.
하지만 살라가 리버풀에 잔류할 수 있을지는 미궁 속이었다. 지난 시즌 살라는 공개적으로 레알 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이적을 원한다는 메시지를 드러냈다. 살라의 에이전트인 라미 아바스 이사는 노리치시티전 후 자신의 SNS에 '그들이 보고 있기를 바란다'는 메시지를 올리며, 리버풀을 압박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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