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민국 여자축구 A대표팀이 세계 최강 미국과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통해 전력 강화에 나선다.
한국은 미국을 상대로 13전3무10패, 단 한번도 승리하지 못했다. 그러나 최근 경기에선 투혼의 명승부로 팽팽한 경기를 펼쳐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가장 최근 경기는 2019년 10월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친선경기로, 지소연의 동점골에 힘입어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22일 1차전은 캔자스주 캔자스시티의 칠더런스 머시 파크에서, 27일 2차전은 미네소타주 세인트폴의 알리안츠 필드에서 열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A대표팀은 내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과 2023년 FIFA 여자 월드컵을 앞두고 모처럼 친선경기를 마련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