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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리오넬 메시에겐 특별한 버릇이 있다.
쿠퍼는 이를 메시가 경기에 돌입하는 준비 단계라고 하는데, 메시를 지도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5분, 10분 후 메시의 눈과 뇌에는 공간이 어디있는지 정확히 아는 지도가 생긴다"고 말한 바 있다. 쿠퍼는 메시가 U-20 월드컵 당시 부터 이러한 루틴을 보였다며 "메시는 별로 활동적이지 않고, 심지어 머리까지 숙인다"고 했다.
그 이후는 우리가 아는데로다. 이같은 루틴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메시는 우리가 늘상 보왔던 엄청난 플레이를 펼치곤 했다. 메시가 파리생제르맹에서도 이같은 루틴을 이어갈지는 모르겠지만, 파리생제르맹팬들은 같은 마법을 기대하고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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