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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손흥민이 우상과 한솥밥을 먹을까.
나이가 다소 많기는 하지만, 여전한 스타성에 득점력을 갖고 있는 호날두를 향해 많은 팀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호날두의 높은 연봉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유벤투스는 자유계약으로 풀어줄 수 있다는 입장이다. 호날두와 유벤투스의 계약기간은 올 시즌이 끝이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거취를 두고 고민 중이다. 케인을 빼면, 손흥민을 제외하고 이렇다할 공격수가 없는 토트넘이다. 때문에 공격수 영입이 필요한데 재정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호날두는 레비 회장의 구미에 맞는 스타일이다. 일단 호날두가 유럽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않는 팀으로 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그러나 토트넘이 빅네임 영입을 노리고 있다는 것은 케인의 거취와 연결된 부분이라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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