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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스페인 축구팬들은 여전히 리오넬 메시를 잊지 못하는 듯 하다.
메시가 바르셀로나가 아닌 다른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경기, 프랑스 뿐만 아니라 스페인도 들썩였다. 30일(한국시각) ESPN에 따르면 메시의 PSG 데뷔전은 스페인에서 220만명의 시청자가 지켜본 것으로 알려졌다. 무료채널을 통해 중계된 이날 경기는 일요일에 방영된 모든 스페인 방송 중 시청률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잠깐이라도 이 경기를 본 숫자는 670만명에 달했다.
반면 메시가 떠난 바르셀로나가 헤타페와 치른 경기는 유료채널에서 중계됐는데 200만명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평균 59만명의 시청자가 관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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