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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영국 BBC에 이어 EPL 득점킹 레전드 앨런 시어러도 손흥민과 황희찬을 동시에 EPL 금주의 팀에 뽑았다. 앞서 BBC 전문가 가스 크룩은 '황소' 황희찬(25·울버햄턴)을 EPL 입성 이후 처음으로 EPL '금주의 팀'에 선정됐다. 손흥민(29·토트넘)도 미드필더의 한 자리에 올랐다. 한국 선수 2명이 금주의 팀에 동시에 뽑힌 건 매우 이례적이다.
BBC는 황희찬에 대해 '울버햄턴은 히메네스와 함께 할 공격 파트너를 찾은 것 같다. 황희찬과 히메네스는 뉴캐슬 수비수들을 매우 곤란하게 만들었다. 황희찬은 히메네스의 도움을 받아 두 차례 탁월한 결정력을 보여주었다. 황희찬의 결정력은 울버햄턴에 큰 자산이 될 것 같다'고 호평했다.
또 손흥민의 경기력에 대해 '케인은 스스로 빛나려고 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중요한 두 개의 어시스트(물론 하나는 자책골로 결정나 지워졌지만)를 했다'고 평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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