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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기대를 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이동준을 향한 기대가 높다. 그는 9월 열린 1~2차전에 합류하지 못했다. 팬들은 아쉬움을 크게 드러냈다. 이동준은 "기대를 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하다. 내가 할 수 있는 역할 최대한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분위기는 좋다. 이동준은 울산의 핵심으로 활약하고 있다. 2일 치른 수원FC와의 '하나원큐 K리그1 2021' 원정 경기에서도 득점을 기록하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다.
홈과 원정을 오가는 빡빡한 일정에 대해서는 "쉬운 일정 없다고 생각한다. 어떤 일정이든 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해서 싸우겠다"고 다짐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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