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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같은 무대에 오르는 선수지만, 그날 그순간 만큼은 팬이었다.
타운센트는 영국 라디오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호날두 유니폼을 받지 않고는 올드트라포드를 떠날 수 없었다. 경기가 끝나자마자 내가 그에게 다가가 무언가를 요청하는 모습을 봤을 것이다. 내가 정확히 뭐라고 말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은데, 확실히 영어는 아니었다. 포르투갈 말로 유니폼을 달라고 4번 정도 말했던 것 같다"고 웃으며 당시 순간을 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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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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