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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전 맨유 수비수 리오 퍼디낸드가 울버햄턴의 공격 듀오 황희찬과 라울 히메네스 극찬 행렬에 동참했다.
퍼디낸드도 이 조합을 인상적으로 지켜본 모양. 그는 6일 팟캐스트 '더 바이브 위드 파이브'를 통해 "황희찬과 히메네스 듀오는 아름답다. 뛰어난 파트너십을 보였다. 상대팀 입에서 '오늘 힘들겠네'라는 말이 나오게끔 만들 선수들"이라고 극찬했다.
계속해서 "두 선수 모두 스피드와 힘, 꾀를 겸비했고 무엇보다 골 넣는 법을 안다. 내가 좋아하는 이유"라며 "상대팀 입장에선 '두 선수를 잘 마크할 수 있다면 오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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