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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정당한 경기를 한 것 같다."
경기 뒤 벤투 감독은 "스타일이 다른 두 팀의 경기였다. 전반은 우리가 더 좋았다. 우리 득점 뒤 이란이 좋은 모습을 보였다. 몇 차례 컨트롤이 조금 어려웠다. 막판 기회를 맞았다. 결과는 정당하다고 생각한다. 좋은 경기를 했다. 몇 장면에서는 우리가 더 나은 모습도 있었다. 승점 1점을 묶어 8점이 됐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는 것 같다. 11월 경기를 잘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가 좋은 팀이다. 우리의 득점 뒤 이란이 밀어붙였다. 우리가 다시 경기를 끌어가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실점 뒤 경기를 컨트롤했다.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플레이하며 막판 좋은 기회도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한국은 11월11일 홈에서 아랍에미리트와 5차전을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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