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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잊혀진 수비수' 라이언 세세뇽(21)이 토트넘 홋스퍼 입단 2년만에 팀을 떠날 가능성이 제기됐다.
잉글랜드 초신성으로 평가받던 세세뇽은 2019년 여름 풀럼에서 토트넘으로 이적료 2500만 파운드(현재환율 약 405억원)에 이적했다. 십 대 선수에게 과해 보이는 이적료를 들인 건 그만큼 기대치가 컸다는 걸 뜻한다. 하지만 마우리시오 포체티노(현 파리 생제르맹), 조제 무리뉴(현 AS 로마)에 이어 현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감독 체제에서도 외면을 받았다. 지난시즌 독일 호펜하임으로 임대를 다녀온 세세뇽은 지난 2년간 모든 대회를 통틀어 단 14경기에 출전해 단 1골을 남기는 데 그쳤다. 올시즌 리그에선 출전기회를 받지 못했고, 유럽 유로파컨퍼런스리그에서 2경기 출전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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