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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성원 기자]세월이 야속할 뿐이다. 한때 빅리그를 호령했던 곤살로 이과인(34·인터 마이애미)이 은퇴를 고려하고 있다.
인터 마이에미 구단주 데이비드 베컴은 회장 역할도 맡고 있다. 베컴 회장은 맨유에서 함께 뛰었던 필 네빌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필 네빌 감독은 올시즌 초반 이과인과 저조한 몸상태 때문에 충돌했고, 엔트리에서 제외하기도 했다.
연봉이 무려 570만달러(약 67억원)인 이과인은 MLS 최고액 연봉자다. 하지만 인터 마이에미는 올시즌 승점 32점(9승5무15패)으로 동부지구 14개팀 가운데 11위에 머물고 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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