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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 사령탑 솔샤르 감독의 입지가 좁아졌다. 호날두 바란 산초를 여름에 영입했지만 맨유는 25일 새벽(한국시각) 홈에서 라이벌 리버풀에 0대5 기록적인 대패를 당했다. 전반에만 4골을 얻어맞았다. 실망한 팬들은 경기를 다 보지도 않고 'OT'를 떠날 정도였다. 솔샤르 감독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더 볼 것이 없다'는 얘기다. 솔샤르 감독은 2018년 겨울, 무리뉴 감독에 이어 지휘봉을 잡았지만 아직까지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맨유는 최근 리그 4경기서 1무3패로 승리가 없다. 리그 9경기에서 승점 14점으로 7위에 머물렀다. 선두 첼시(승점 22)와의 승점차가 벌써 8점이나 벌어졌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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