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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분노 남긴 해리 매과이어(맨유)의 사과.
경기 뒤 매과이어는 "내가 여기 있어야 하기 때문에 왔다"고 입을 뗐다. 바로 이 부분이 팬들의 심기를 건드렸다. 데일리스타는 '매과이어의 발언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해지며 분노를 일으켰다'고 전했다. 이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팬들은 '정말 매과이어가 인터뷰를 해야하기 때문에 한 것인가. 당신은 맨유의 주장이다. 홈에서 완패했다. 그가 말한 것은 모두 엉망이었다', '맨유 주장이 여기 있어야 해서 얼마나 창피한지 이야기해보자'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과이어는 이날 "팬들에게 사과한다. 우리는 끝까지 함께했다. 더 열심히 해야한다. 우리는 함께 뭉쳐야 한다. 서로 비난하는 것은 의미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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